예산군어린이급식센터, ‘SAFE BOX’ 특화사업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남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이하 예산군센터)는 지난 3~6월까지 올바른 보존식 관리를 위한 특화사업 ‘SAFE BOX’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보존식 관리를 위한 교육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적합한 보존식량(150g이상)을 보관할 수 있도록 보존식 용기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보존식 사진기록 일지를 작성해 시설에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름철 빈번히 발생되는 식중독사고에 대해 정확한 식중독원인을 규명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사고로 인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관리 및 보존식의 중요성을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며 “센터의 적극적 지원과 어린이급식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안심급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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