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비대면 실시
경기도,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 비대면 실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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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바른 식생활 실천 책자 등 구성된 건강꾸러미 전달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바른 식생활 실천 책자가 포함된 ‘식생활교육 건강꾸러미(이하 건강꾸러미)’를 도내 노인 2000명에게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운동교실과 연계해 노인의 식습관, 영양섭취, 비만예방 교육 등을 위한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운영해왔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25개 시·군 노인 2000명을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로부터 추천 받아 가정으로 건강꾸러미를 배송하기로 했다.

건강꾸러미에는 삼계탕, 경기도 친환경 찹쌀, 바른 식생활 실천 책자, 부채, 손소독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건강꾸러미 사업은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교실’을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농식품 판로도 확보하고자 했다”면서 “건강꾸러미를 받으신 노인 분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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