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요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주는 ‘월계수잎 맛술’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계수잎 맛술은 월계수잎 향을 담아 요리의 잡내를 없애고, 맛과 풍미를 높여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식초와 당 성분이 함유돼 재료의 식감 개선과 감칠맛, 윤기를 더할 수 있으며 육류 및 생선, 밥류, 면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맛술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약 22.8% 성장했다. 그리고 대상㈜ 청정원 맛술의 올 상반기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출시한 월계수잎 맛술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집밥 트렌드 확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 제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맛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