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번개’ 처리…전국망 형성 HK, '2011년 서포터즈 업무협약식' 실시

주식회사 HK(www.hkk.co.kr)는 구랍 12월27일 이천공장에서 전국 우수 AS 협력업체 28社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서포터즈 업무 협약식을 열고 HK 지정 서포터즈를 식별할 수 있는 ID카드와 차량 스티커를 각 업체에 지급했다.

서포터즈 제도는 현재 단체급식 주방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운영되는 AS제도다. 본사 고객 콜센터에 AS를 접수하면 각 지역 협력업체가 바로 출동해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운영시스템으로 올해로 3년차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스템이 안정화되면서 AS 처리시간이 제도 운영 전에 비해 평균 50% 이상 단축돼 전국 어디나 24시간 안에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K는 현재 전국적으로 6개 직영지사(강원, 충청, 대전, 호남, 부산, 대구)와 60여개 서포터즈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향천 HK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우수 협력업체에 대해 포상계획을 갖고 있고 동시에 서포터즈 협력업체의 계약 갱신을 1년 단위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일철 서울지역 서포터즈 삼마실업 대표는 “2년간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받으며 지역 업체로서 많은 기회를 얻었다”며 “HK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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