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25일까지 도시농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제8회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를 다음달 24일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 있는 도시농업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 분야는 ▲아이디어 텃밭농원 ▲접시정원 ▲학습텃밭 운영사례로 총 3종목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및 학교는 오는 26일까지 서울농업기술센터(이하 서울농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어 텃밭농원과 접시정원 분야는 서류심사를 통해 20명의 합격자를 선정하고 경진대회 당일 현장에서 제작·출품·전시하며, 학습텃밭 운영사례는 포스터 등의 형태로 경진대회 기간 동안 전시된다.
이번 현장경진에서 선발된 총 12명의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22일 시상식을 통해 서울특별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서울농기센터 조상태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과 아이디어의 공유를 통해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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