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식품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충남도, 수산식품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08.18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간편식 개발 및 유통, 포스트 코로나19 수출시장 분석 등 강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수산식품 소비 감소 및 수출 악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수산식품 수출업체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식품 수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가정간편식 개발 및 유통 ▲포스트 코로나19 수출시장 분석 및 대응전략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인증 안내 ▲최고경영자(CEO)가 알아두면 좋은 수출 실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전문가와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도 펼쳐졌다.

충남도 조원갑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무역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최근 소비 패턴에 맞춰 간편식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