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등 18개소 선착순 접수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18개소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우수, 좋음)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가 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및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방문접수와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컨설팅을 통해 사전평가와 현장 방문 2회 실시 후 개선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 검토 및 위생 물품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및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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