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시·군에 신청, 설치비 60% 지원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직매장 및 부대시설(농가레스토랑, 로컬카페 등) 개설을 위한 건축비와 설계비, 감리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매장 유형에 ᄄᆞ라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최대 20억 원, 대도시형 직매장은 10억 원, 일반 직매장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는 오는 10일까지이며, 지자체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공익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자는 소재지 시군 농산물유통 담당부서에 신청 가능하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자를 참여농가 조직현황, 사업부지 확보 여부 등 서류·현장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 강종철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중·소농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내년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8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마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