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연어·송어… 등 비타민 D 최고 공급식품 6가지
계란·연어·송어… 등 비타민 D 최고 공급식품 6가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09.09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 4일자 기사에서 집중 소개 
야생 버섯·야생 연어의 비타민 D 함량, 양식산보다 높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계란·연어·송어·대구 간유 등의 제품이 면역력 증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D 풍부식품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9일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의 보도를 근거로 비타민 D 섭취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보도는 “비타민 D가 풍부한 6가지 건강식품과 이들을 식단에 넣는 쉬운 방법(6 healthy foods rich in vitamin D and easy ways to incorporate them into your diet)이란 제목의 4일자 기사다.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를 도와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도울 뿐 아니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소중한 비타민이다. 최근엔 암 예방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이 비타민이 합성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비타민 D 부족 또는 결핍 상태다. 

비타민 D는 연어·송어 등 동물성 식품에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를 보충하려는 채식주의자(특히 계란은 먹는 오보 채식주의자)에게 첫 번째로 추천할만한 식품은 계란 노른자다. 큰 계란 1개엔 약 44 IU(국제단위)의 비타민 D가 들어 있어 하나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6%를 보충할 수 있다. 

채식주의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두 번째 비타민 D 함유 식품은 버섯이다. 다진 생잎새버섯 한 컵엔 786 IU의 비타민 D가 들어 있다. 비타민 D 함량은 버섯마다 다르다. 2018년 ‘뉴트리엔츠’(Nutrients)지에 발표된 리뷰논문에 따르면 신선한 야생 버섯이 가게에서 산 버섯보다 비타민 D가 더 많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버섯도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를 합성한다. 

세 번째는 비타민 D가 강화된(첨가된) 우유ㆍ오렌지 주스ㆍ시리얼 제품이다. 강화식품에 든 비타민 D도 몸에 흡수된다. 

네 번째인 연어의 비타민 D 함량은 약 85g당 375 IU다. 야생에서 잡은 연어는 양식 연어보다 비타민 D가 더 많다. 2007년 ‘스테로이드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저널’(Journal of Steroid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엔 야생 연어의 비타민 D 함량이 양식 연어의 4배에 달한다는 연구논문이 실렸다. 

대구 간유는 생선을 싫어하지만 비타민 D의 혜택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다. 요즘 대구 간유는 대부분 캡슐에 담겨 판매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5㎖의 대구 간유에 해당하는 캡슐 2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의 2/3를 보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