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보건진흥원, 학교급식 조리실습 동영상 교육 개발·보급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 학교보건진흥원(원장 박상근, 이하 진흥원)은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실습 교육’을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 학생, 학부모 등에게 동영상 강의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7차에 걸쳐 2주 간격으로 진흥원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전통적인 세계 요리(베트남, 멕시코) △오븐을 활용한 요리 △각양각색 샐러드&드레싱 △채식의 날 요리 △학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요리 등이다.
특히 오는 21일 탑재되는 4차 조리실습 동영상은 ‘각양각색 샐러드&드레싱’을 주제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 전문가’ 과정과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 따라잡기’ 과정 2가지로 제공한다.
박상근 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실습 교육을 집합 방식에서 동영상 방식으로 전환해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수요자가 만족하고 이해할 수 있는 학교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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