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옥, 이하 연수구센터)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순회 방문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등록 어린이급식소 42개소의 어린이와 조리원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양·위생교육은 연수구센터 직원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제공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골고루 먹어요’ ‘반짝반짝 깨끗한 나의 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센터에서 배부한 활동지를 활용해 교육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방법’ ‘채소‧과일 및 조리도구 소독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통해 교육내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만큼 다양한 컨텐츠의 언택트(Untact)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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