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러시아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 음료와 생수 홍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극동러시아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참가하는 인기 요가(YOGA)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 음료를 알리는 이색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러시아는 지형 특성상 석회질이 함유된 물 때문에 국민 대다수가 생수를 구매해 먹는다. 실제 지난해 러시아의 내수 생수시장은 27억 달러로, 전년 16억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생수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aT는 이달부터 블라디보스토크 해양공원에서 매월 진행하는 하계 정기 요가프로그램에서 우리 생수와 비타민음료 알리기에 나섰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K-FOOD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우리 음료와 생수가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내에서 인지도를 올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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