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계획상 작업환경 측정으로 개선조치 및 개선예산 지원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올해 내내 시행한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보건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라 경북교육청 산업안전담당 안전·보건관리자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까지 5개 교육지원청에 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작업환경개선, 근무환경 위험요인과 직업병 예방 관련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지원했으며 26개 학교에는 위험 기계·기구 점검과 안전성 검토를 시행했다.
651개 조리교의 유해요인 파악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최근 3년간 신설교, 통학차량운행교, 현대화 완료교, 재해발생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컨설팅 비용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업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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