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식탁!
식재료 제대로 고르기- 명태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생선 명태는 생으로 먹을 뿐 아니라 반쯤 말린 코다리나 황태, 냉동된 동태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이용한다. 명태의 알인 명란은 고급 반찬에 속하며 생선살과 이리를 넣고 시원하게 끓여낸 생태탕은 겨울철 별미로 안성맞춤이다.

고르는 방법
․등빛에 윤기가 흐르며 배가 약간 흰색을 띄는 것
․비늘이 많고 광택이 나는 것
․육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뼈에 밀착되어 있는 것

이런 식품은 NO
․유화수소, 암모니아 냄새 등 악취가 나는 것
․살이 스폰지상으로 된 것은 장기간 냉동보관 된 것임
․비늘이 거의 없고 눈이 붉게 변한 것은 싱싱하지 않은 것

효능
간을 보호하는 매티오닌(methionine), 리신(lysine), 트립토판(tryptophan)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해장국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정리= 정세진 기자
자료= 한국식품연구원 식재료품질규격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