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87개소 점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도교육청과 함께 다음달 13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반기 점검 대상 학교(160개교)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27개소)다.
또한 조리식품과 식품용수(지하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의 수거 검사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식중독균 5종, 총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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