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이하 공주대) 식품영양학전공은 ‘지역 취약계층 영양관리 봉사활동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노인영양관리 전문가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충남지역 노인복지시설 운영자, 현직 노인 영양·급식관리 영양사 및 예비 영양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5주간 총 25시간에 걸쳐 노인 영양 및 급식관련 이론과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21일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노인영양관리 전문가의 역할’ ‘노인급식 위생관리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교육에서는 노인식 식단작성, 노인 질환에 따른 치료식 실습 등 이 계획되어 있다.

공주대 김미현 교수는 “노인급식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노인 영양관리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노인 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노인영양전문가 양성의 목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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