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구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미경, 이하 대구서구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소 22개소와 60개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습관 챌린지(이하 생활습관 챌린지)’와 ‘찾아가는 마켓 콜리(이하 마켓 콜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습관 챌린지는 어린이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이 담긴 영상을 보고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는 모습을 동영상을 보내면, 대구서구센터는 해당 어린이급식소에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마켓 콜리는 대구서구센터와 가정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 희망 가정에 ‘어린이 안전식품’ 동영상과 ‘채소˙과일’ 학습지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보호자가 교육사진을 제출하면 채소 꾸러미를 배송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최미경 센터장은 “비대면 맞춤형 교육 및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각 어린이급식소에서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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