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외식업소 코로나19 위기극복 컨설팅 지원
농식품부, 외식업소 코로나19 위기극복 컨설팅 지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9.23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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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00개 음식점에 비대면 메뉴 개발, 경영·마케팅 관리 등 컨설팅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외식업소 100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기관이 영업장을 방문해 비대면(도시락·밀키트 등) 메뉴 개발, 경영·마케팅 관리 등 컨설팅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컨설팅 비용의 90%(업소당 60만 원 한도)를 국고 지원한다.

신청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지금, 비대면 등 급변하는 외식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컨설팅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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