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광중, 채식 밥상 차리기 체험
울산 두광중, 채식 밥상 차리기 체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09.24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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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울주군 두광중학교(교장 송선주)는 24일 채식평화연대(대표 이영미)와 함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채식 밥상 차리기 체험을 실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채식급식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채식의 날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두광중학교도 학교현장에서도 학생들이 채식의 좋은 점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식 밥상 차리기 체험활동은 음식이 나오게 되는 과정과 육류 중심 식생활의 문제점, 채식의 좋은 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학생들과 함께 채식 밥상을 차려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선주 교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밥상을 통해 더 건강해지고, 나아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큰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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