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급식실은 카페예요.”
“우리학교 급식실은 카페예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0.06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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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김영호, 이하 교대부초)는 ‘꽃사슴다솜채(급식실)’의 인테리어를 카페처럼 꾸몄다고 6일 밝혔다. 

교대부초는 6인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있던 전형적인 구조에서 탈피해 아름답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식당으로 바꾸었다. 

급식실에는 바 테이블(Bar table)을 창가 쪽과 가운데에 두고 예쁜 조명을 달았다. 정사각형 식탁, 원형 식탁을 섞어서 배치하고 고정식 소파 앞에 식탁을 두었으며 동선과 채광 등 여러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한 인테리어의 새로운 급식실을 선보였다.

김영호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즐겁고 아름다운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학교에서의 행동도 즐겁고 아름답게 바뀐다”며 “급식실의 인테리어를 즐겁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카페로 만든 일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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