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예방, 가정에서부터”
“편식예방, 가정에서부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0.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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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센터, 편식예방 푸드브릿지 교육키트 제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남동구센터)는 12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어린이 가정에 ‘오감쑥쑥 집콕생활’ 콩 편식예방 푸드브릿지 교육키트 1000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키트는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교육자료, 악기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세트, 콩나물 종이접기, 푸드브릿지 레시피, 활동지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식생활 체험활동을 통해 편식예방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남동구센터는 이후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콩 편식예방 교육키트를 활용한 콩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사진이나 푸드브릿지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키운 콩을 요리하고 먹는 모습을 찍은 사진 등의 후기 이벤트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새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직접 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다양하게 식생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영양교육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가정과 연계된 효과적인 다양한 비대면 사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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