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린이급식센터, 연말까지 비대면 어린이 급식소 영양·위생관리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완도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대면 순회방문지원이 어려운 회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영양·위생관리지원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완도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영양·위생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살균소독제, 살균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위생지원물품과 함께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조리원·원장·교사 교육 자료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전화, 이메일, SNS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완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비대면 영양·위생관리를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서 안전한 급식관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대면으로 어려운 어린이영양·위생교육도 비대면으로 전환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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