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어린이급식센터,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아동극’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북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 이하 증평군센터)는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9개소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곰 아저씨와 컬러푸드’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증평군센터는 어린이들의 편식예방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당 저감화와 컬러푸드’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출연해 단 음식의 위험성과 채소·과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연을 참관한 사임당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생동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된 이번 교육으로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는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갖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센터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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