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서울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과 ㈜예스코 (대표이사 정창시)는 19일 각급 학교의 가스설비에 대한 안전예방과 가스사용 컨설팅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코 측은 시설공사 추진 시 탐사업체를 선정해 학교내 매립배관의 탐사작업을 시행하고 향후 자료 상호 공유 및 각급 학교에 예스코로부터 제공받은 업데이트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학교관계자(행정실장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교육시간을 제공하고 예스코는 제공된 시간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각급 학교 내에 가스시설안전예방과 가스사용 안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의 생활화, 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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