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일상가정식’ 신제품 나주곰탕 등 3종 출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상㈜ 청정원은 홈밥 간편식 브랜드 ‘일상가정식’을 통해 보양간편식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 등 3종으로,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으로 접하던 국물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나주곰탕’은 한우사골과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넣어 끓여냈으며 ‘얼큰양곰탕’은 한우사골 육수에 볶은 고추양념, 소고기, 소양을 넣고 생강과 다진마늘을 더했다. ‘장어탕’은 장어 페이스트가 아닌 통장어를 고아 갈아낸 뒤 체에 걸러 끓여냈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상온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붓고 약 5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고 약 5~6분간 가열하면 완성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국탕찌개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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