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순회 방문 대신 모바일 메신저 활용한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희경, 이하 전남도센터)가 코로나-19 확산우려에 따른 조리실 위생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순회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급식소 순회를 통해 이뤄졌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
전남도센터는 온라인 순회방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했다.
노희경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언택트시대’(Untact)에 맞는 비대면 방식의 교육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