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동초, 오는 11월까지 교육과정 연계해 운영하기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구 파동초등학교(교장 천미향)는 체험 중심 식생활교육인 ‘파동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4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파동초 학생들은 오감영양퀴즈, 도전4행시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정상등교가 시작된 9월부터는 수업시간을 이용하여 교과서에 등장하는 식재료나 음식을 활용한 수업에 참여했다.
또 방과후에는 영양교사와 함께 주먹밥만들기, 쿠키만들기, 오미자청만들기, 또띠야만들기 등 요리실습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음식재료를 집으로 가져가 요리를 만들어보고 결과를 학교홈페이지에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파동초 권미영 학부모는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식생활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식재료에 대한 친숙함을 심어주고 골고루 먹기 실천이라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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