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접수...30~200만 원 상금도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경기진흥원)이 오는 12월 4일 킨텍스에서 통일밥상과 남북 식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입맛통일축제’를 열고 그 중심 행사인 ‘남북 청년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북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개인 자격이나 3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한다.
다음달 9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본 경연대회에서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9명에게 30~200만 원까지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tuf2020.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진흥원 관계자는 “음식문화 소통으로 남과 북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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