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업무종사자 대상으로 유해위험·재해예방대책 등 교육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각급 기관(학교)에 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별 안전보건 역할 이해와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지식 습득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비 1억 3247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직업병에 관한 사항 등 매 분기 6시간 이상, 관리감독자는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표준안전작업방법 등 연간 1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관리감독자는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 예방대책, 표준안전작업방법 및 지도요령,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등 연간 1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현업업무종사자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등 매 분기 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각 기관(학교)별 자체적으로 집합교육, 인터넷교육과 집합교육병행, 우편통신교육, 사이버 교육 등 자율적으로 학습하면 된다. 사립학교는 교육비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안전보건지식 습득으로 서로 지켜주고 스스로 안전규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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