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부산지역 대학생-다문화자녀 초청 문화공간 체험 제공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오는 3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초청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엑스더스카이 초청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2020 대학생-다문화자녀 문화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와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 초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약 100명에게 제공된다.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약 50명씩, 2회차(10월 24일, 10월 31일)로 나누어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 김경순 본부장은 “부산에도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제공하는 행복한 문화공간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가 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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