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달의 수산물에 ‘고등어’와 ‘우럭’ 선정
해수부, 이달의 수산물에 ‘고등어’와 ‘우럭’ 선정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11.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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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제철인 식재료, 다양하게 섭취 가능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가 ‘11월 이달의 수산물’로 국민생선으로 사랑받는 고등어와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우럭을 선정했다.

고등어는 월동 전에 몸에 지방을 축적해 늦가을 즈음인 11월 초가 되면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최고조에 이른다. 고등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B,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DHA와 EPA)이 풍부하다. 

EPA는 혈액 내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DHA는 노인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우럭은 회나 매운탕 등으로 주로 즐기는 고급 식재료이다.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과거에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다.

우럭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해수부 황준성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와 환절기가 맞물려 있으므로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제철 맞은 고등어와 우럭을 ‘코리아 수산 페스타’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해서 원기를 보충하시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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