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48건 방사능 검사 결과 ‘전체 적합’ 판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이 지난달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48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수산물을 수거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48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교육청은 올해 총 150개 시료의 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검사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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