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0 하노이 한‧베 문화페어’ 폐막  
aT, ‘2020 하노이 한‧베 문화페어’ 폐막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0.11.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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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에 ‘K-FOOD’ 큰 인기”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린 ‘2020 하노이 한‧베 문화페어’가 큰 성과를 내고 폐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한·베 상생의 축제! 동행 로드’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의 문화도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복합문화 행사였다.

올해는 한-베 양국의 식품과 전통문화, 유명관광지 및 K-Beauty와 4차 산업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한·베 대표쉐프들의 쿠킹쇼, K-FOOD 등 식문화 이벤트, 베트남 유명가수와 K-Pop 댄스팀의 초청공연까지 진행됐다.

특히 오페라하우스 야외 정원 및 정면 도로에 56개의 실외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식문화 홍보를 진행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식품존’에서는 배·포도 등 프리미엄 신선과일과 인삼‧홍삼, 가공식품, 장류 등을 수입·유통하는 베트남의 식품기업 38개 업체가 참여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양국 국민들이 상호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남방의 중심 베트남이 한국 농식품 수출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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