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0 자카르타 온라인 K-Food Fair 마쳐
aT, 2020 자카르타 온라인 K-Food Fair 마쳐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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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 떡볶이·라면, 홍삼류 등으로 무슬림 시장 공략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020 자카르타 K-Food Fair’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로 총 438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96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수출업체 36개 사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3개국 바이어 70여 개사가 참여한 B2B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건강식품인 홍삼류와 가정간편식인 만두, 떡볶이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할랄 떡볶이 제품은 현장에서 340만 달러의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아세안 온라인시장 동향과 진출방안에 대한 아세안 3개국 온라인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도 올해 아세안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수출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 무슬림 식품시장은 앞으로 시장확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뉴노멀시대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할랄시장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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