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곤충 먹여 낳은 계란...영양 풍부하고 더 신선해
식용 곤충 먹여 낳은 계란...영양 풍부하고 더 신선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1.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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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학연협력단-(주)도시와 농부 공동연구 결과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유충을 산란계에게 급이하고 생산한 계란의 품질 특성이 우수하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음식 폐기물을 활용해 갈색거저리를 사육한 후에 이를 산란계에 급이하여 생산된 계란의 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도시와 농부 김진권 대표와 김도현 씨, 그리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이하 곤충협력단)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사)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생명과학회지 10월호에 그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갈색거저리를 보충 사료원으로 활용할 때 계란의 영양성분 함량이 높아지고 또한 계란의 신선도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일석 곤충협력단장은 “미래의 식량 및 사료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단백 곤충을 급이해 생산한 계란에 대한 이번 연구는 향후 기능성 축산물 생산은 물론 곤충의 부가가치 향상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학술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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