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 마이스터’ 신규 농가 확대
풀무원, ‘올가 마이스터’ 신규 농가 확대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2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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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신규 올가 마이스터 4명 임명식 열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지난 17일 송파구 올가 본사에서 유기 농산물 6개 품목을 생산하는 유기 명장 4명을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선정해 임명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란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로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올가 마이스터는 경북 상주에서 25년 동안 배를 재배한 김섭 마이스터, 충남 당진에서 13년간 블루베리를 재배한 김성욱 마이스터, 35년 사과 재배 경력을 가진 경북 영천의 장현기 마이스터, 강원 홍천에서 38년 동안 호박, 오이, 토마토를 재배한 안문옥 마이스터다.

현재까지 올가 마이스터는 유기농 토마토 및 대추토마토, 딸기, 감귤,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생산자 6명이었으며 이번에 추가 임명으로 총 10명으로 늘었다.

올가홀푸드 권혁준 신선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올가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상품을 꾸준히 운영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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