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노인과 환자 위한 도시락 개발돼야
[미니인터뷰] 노인과 환자 위한 도시락 개발돼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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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충북대학교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임상영양학전공 석사
박진선 석사
박진선 석사

Q.  편의점 도시락의 지방·나트륨이 높은데 대안이 있다면?

소비자의 올바른 구매 선택이 요구된다. 생산업체에서 영양량에 맞게 생산하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지만, 기존 제품들은 기호도에 맞게 생산돼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기호도에 맞게 영양량을 확인하여 선택하는 것이 단기적 해결책으로 사료된다.

Q.  다이어트 도시락 영양성분이 매우 낮았다. 영양량과 식사법을 조언한다면?

다이어트 도시락의 경우 적은 열량 섭취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3끼 모두 다이어트 도시락을 섭취해도 10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영양 균형에서는 편의점 도시락보다 낫다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하루에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두 끼를 해결하고, 나머지 한 끼는 일반 식사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Q.  앞으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도시락은?

연령대별 다양한 도시락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평균 나이도 높아졌다. 그러나 기존 환자용 도시락이나 다이어트·저염·저당 도시락 등은 대부분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판매된다.
또한 환자를 위한 도시락은 보통 병원 등을 통해서만 판매되고, 대형마트 등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판매되는 경우는 드물어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케팅이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Q.  연구자의 향후 연구계획이나 관심 분야는?

노인을 위한 건강 도시락 개발에 관심이 많다. 기존 개발된 다이어트·건강 도시락들은 청·장년층에 익숙한 메뉴가 많아 노인들은 낯설게 느끼며, 거부감도 느낄 수 있다.
이에 노인들을 위한 건강하면서도 친숙한 도시락을 연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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