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밀양시 투자협약 맺어
단체급식·식품유통 업체인 현대그린푸드(대표 장호진)는 22일 경남 밀양시에 식자재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총 200억원을 투자해 2011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인 이 물류센터는 2만 728㎡(6천 270평) 크기로 건설 될 예정이다. 이번 물류센터 건설로 밀양시는 영남권 최대의 식재료 거점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밀양시는 물류센터의 안정적인 건설을 위해 각종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2010년 12월 수도권 식자재유통 사업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첫 식품가공센터를 준공했으며 2013년 중부광역센터를 추가로 세워 식자재 유통, 제빵, 축산물 가공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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