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 급식실 유해·위험도 측정 나서기로
인천도 급식실 유해·위험도 측정 나서기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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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제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열고 주요 의제 의결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은 지난 26일 제3차 인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대표 측에서 요청한 산업안전보건 유해·위험도 측정과 관련한 학교방문 사전 준비, 교육청에서 제안한 근로자들의 정기안전보건교육 추진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그동안 인천교육청의 현안이었던 관리감독자 지정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인천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산안위를 구성한 후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근로자들의 산업안전 확보와 역량 제고를 위해 근로자 대표 측과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산안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인천교육청 정의정 정책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산업안전보건 역량 제고와 산재 예방 등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을 다뤘다”며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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