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기센터, 우리 쌀·지역농산물 활용 맞춤밥상 교육 성료
대구농기센터, 우리 쌀·지역농산물 활용 맞춤밥상 교육 성료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1.27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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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연구회원 대상 8회 걸쳐 근대쌈밥, 돼지고기 사각보자기 등 만들어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 이하 대구농기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대구식문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맞춤밥상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구식문화연구회원 25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맞춤밥상의 정의 및 메뉴 구성방법과 지역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근대쌈밥, 돼지고기 사각보자기, 파인애플볶음밥, 도제유부초밥 등 13가지 맞춤밥상 음식을 교육 받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쌀식빵 샌드위치, 약밥, 양갱 등을 넣은 수제 다과도시락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배영화 식문화연구회 회장은 “이번 맞춤밥상 교육으로 회원들의 역량이 많이 향상됐다”며 “맞춤밥상 전문가로 손님을 맞이할 때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농기센터 이솜결 소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건강한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식문화연구회 회원들이 선도해 지역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한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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