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어린이급식센터, ‘다함께 삼삼(3)한 프로젝트’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북 영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재수, 이하 영양군센터)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저염특화사업 ‘다함께 삼삼(3)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먼저 등록 어린이급식소에서 ‘삼삼한급식소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3달간 염도측정을 실시하고, 나트륨 ‘넌 누구니?’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가정에서도 ‘우리집도 낮춰저염’이라는 주제로 지급된 염도계를 활용해 나트륨 섭취량 측정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배재수 센터장은 “염도계 지급 및 각종 저염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트륨 저감화를 이룰 것”이라며 “영유아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저염급식소의 안정화와 대상별 교육 등 다양한 저염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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