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 293명 신규 배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2차에 걸쳐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평가자 239명이 배출됐다.
이번 양성교육은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으로 전환, 화상 강의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가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요령과 음식점위생등급 평가방법, 현장 모의평가 랜선 실습 등 현장실무위주의 식품위생법 및 위생등급평가교육에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서 시행해야 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식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평가자의 자세 관련 서비스 교육을 추가해 진행했다.
HACCP인증원 관계자는 “위생등급 평가의 근간이 되는 평가자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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