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0 경영혁신 BP경진대회 열고 우수 혁신성과 공유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지난달 30일 경영혁신 BP(Best Practice)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창의적 사고와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개선·향상된 우수 혁신성과들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aT는 올해 각 사업별로 코로나19 극복과 한국판 뉴딜정책 성공을 위한 대응노력, 국민체감형 성과창출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총 95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8건의 혁신사례를 놓고 국민평가와 온라인 PT발표 등 내·외부 전문가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례를 선정했다.
평가결과 대상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공공급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디지털 뉴딜시대 정답, 농식품 빅데이터플랫폼 ▲공공먹거리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민영양안전망 확충 ▲포스트 코로나, 미국 MZ세대 홈술·홈쿡은 K-Sool·K-Food로! 가 각각 선정됐다.
aT 이병호 사장은 “aT와 같은 공공기관 혁신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체감형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며 “능동적인 자세와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야말로 지속가능한 농업실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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