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한돈 활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한돈 활용 확대 업무협약 체결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0.12.10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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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햄 등 HMR 제품 개발 및 출시에 힘쓰기로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9일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와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 관계자들은 한돈을 이용한 우수한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자조금은 롯데푸드와 함께 캔햄을 비롯한 HMR 제품 등 한돈을 원료로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한돈 사용 비중을 확대하는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한국의 맛을 살린 'K-로스팜‘을 출시한 바 있다. ‘국가대표 캔햄’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한돈자조금의 ‘국산 식자재의 우수성 홍보’와 롯데푸드의 ‘국내 캔햄 생산 기술력 활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되었다.

하태식 위원장은 “100% 한돈을 사용한 K-로스팜이 말 그대로 한국의 대표 캔햄으로 자리잡고 향후 품질 좋은 우리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한돈 농가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국내 다수의 식품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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