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레시피 영상 등 식생활 교육 컨텐츠 제공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는 오는 30일까지 ‘노후준비교육’과 ‘바른식생활교육’을 비대면 방식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후준비교육은 보건복지부 국정과제로 인구 고령화 대비 전국 40대 이상 중·노년층 희망자를 대상으로 4대분야(건강, 재무, 관계, 여가) 강의와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노후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바른식생활교육은 당뇨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당뇨교육과정,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장수 대표음식 식단실습체험 과정, 식생활과 직업체험을 연계한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식생활·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순창 쉴랜드 소개영상과 바른식생활교육, 건강장수 대표음식 레시피 영상이 포함됐으며, 노후준비교육 강의와 랜선으로 떠나는 순창 여행 영상 등도 구성되어 있다.
희망자는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또는 홈페이지(Shiledu.co.kr)를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온라인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고 실천하여 각종 질병 예방에 전 국민 모두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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