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만 5세 이하 어린이가 재원중인 등록 어린이급식소 140여 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먼저 서대문구센터는 ‘써니와 대니는 편식하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콩 편식’과 관련한 주제의 애니메이션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했으며, 학습지·콩나물 기르기 세트 등 교구는 우편으로 발송했다.
어린이들은 ▲콩의 종류와 성장과정 ▲콩으로 만든 음식의 종류 ▲콩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등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콩나물 기르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스티커 활동지를 통한 복습으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미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된 만큼 다양한 콘텐츠의 비대면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어린이들 모두 교육격차 없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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