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 15명 참가...대상 2팀, 금상1팀 수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 이하 제주고)는 지난달 14일 관광대학교 전시장에서 열린 ‘제 17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관광조리과 학생들이 고등부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고 2,3학년 학생들은 5인 1팀을 이뤄 3팀 15명이 참가했으며, 제주지역 고등부에서 대상2팀, 금상 1팀에 선정됐다.
학생들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일과시간 중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서 플레이팅 회의를 하고, 방과 후에는 실습실에 모여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처음 해보는 아스픽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모든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들지만 재미있어요!”라며 “하나하나 완성되어가는 작품을 보면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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