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데 자몽이 ‘특효약’
뱃살 빼는 데 자몽이 ‘특효약’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0.12.17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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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 그동안 연구결과 총망라 보도
식이섬유·비타민C 풍부하고 인슐린 낮추는 것이 비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중년의 고민’인 뱃살을 빼는 데 자몽이 도움이 된다는 기사가 영국에서 나왔다. 식사 전에 자몽 반개나 자몽주스 1잔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란 주장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내장 지방 빼는 법: 자몽에 뱃살 태우기를 돕는 수용성 식이섬유 함유”라는 지난달 23일자 기사에서 자몽의 뱃살 제거 효과를 뒷받침하는 사람 대상·동물 대상 연구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자몽주스 마시는 것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더 낮았고, 허리둘레가 더 짧았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당시 연구팀은 연구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운 것으로 해석했다.

2006년에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 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운동 중 지방 산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지방 연소율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 중 지방 연소율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자몽 주스를 마시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10년 ‘미국영양대학저널’에 게재된 5년 추적 연구에선 100% 자몽 주스를 마신 사람이 더 날씬하고 비만이나 뱃살로 인해 고민할 가능성은 더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사에선 “식사 전에 자몽 반이나 자몽 주스 한 잔을 섭취하면 금방 포만감이 생겨 식사할 때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잠재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자몽에 물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허기를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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