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로컬푸드재단, 자문회의 열어
평택 로컬푸드재단, 자문회의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0.12.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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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푸드협회 등 유관협회와 제휴‥시설 운영강화 추진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평택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재단과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이동근 교수, 지플러스인(인테리어기업) 김낙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제휴(MOU)을 통해 센터 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각계 전문가들을 통해 센터 운영에 대한 좋은 방안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인식 제고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실습과 각종 국내외 음식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농교류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도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이어진 자문회의에서는 ▲요리실습실에 모니터, 화이트보드 설치로 교육 효율성 제고 ▲어린이를 비롯한 소비자 음식교육 ▲자연친화적인 내부 인테리어 ▲장단기 사업계획 수립에 걸맞은 환경 조성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실적 위주의 판매가 아닌 가치에 초점을 맞춘 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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