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 이취제거, 고양이 전용사료, 누에 기능성 식품개발 등 수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정재민, 이하 경남농기원)은 경남농기원 산하 유용곤충연구소가 4일자로 신설 출범한다고 밝혔다.
경남농기원은 2015년 센터 준공 이후 5년간 곤충유래 항비만 소재개발, 미백화장품, 반려동물 사료개발 등 연구 성과와 곤충대학과 유용곤충 모둠멘토링을 통한 농가교육, 시제품 제작 등 가공지원을 제공해왔다.
유용곤충연구소는 향후 경남도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식용곤충 이취제거 기술개발, 고양이 전용사료 개발, 고정식 양봉기술 개발, 누에 기능성 식품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농기원 정재민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유용곤충연구소 신설로 인해 경남도가 유용곤충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식·의약·사료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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